또 사업개발기획팀을 사업개발기획실로 승격시켰다.
중앙회는 이를 위해 지난달 15일 개최된 이사회에서 직제규정 일부개정규정(안)을 의결했다.
산림경영부는 산림경영·산림토목·해외산림개발 등의 업무를 담당케 되며 유통지원부는 임산물 생산·유통 등의 업무를 맡게 된다.
이번에 신설된 유통지원부의 유통팀은 임산물유통사업의 기본계획 수립, 임산물의 가공·보관·판매·알선 등에 관한 유통 업무를, 생산팀은 임산물의 생산·이용, 임산물의 수출·입 등에 관한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특히 생산팀은 수입무역, 수입권 공매, DDA(도하개발아젠다)·FTA(자유무역협정) 등 통상관련 업무, 우수임산물의 품질인증(GAP)과 안전관리, 임업용 면세석유류 공급·관리 등의 업무도 맡게 된다.
최영순 문화홍보실 실장은 “임산물의 생산과 유통을 활성화시키는 한편 교육과 지도는 물론 계통출하, 전자상거래 등 임산물 생산에서부터 출하, 유통까지 전 과정을 육성키 위해 유통지원부를 신설케 됐다”고 직제 개편의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한편 이번 직제 개편으로 중앙회는 4부 7실 28개팀으로 변경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