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제주지역본부(본부장 현홍대)는 지난달 27일 중앙회 및 각 농축협으로부터 모아진 수재의연금 340만원을 수해 피해가 가장 많았던 강원지역을 방문해 전달했다.

제주도와 농산물 유통 업무제휴를 맺은 강원도 수해지역을 방문한 김상오 부본부장은 “피해지역의 빠른 복구와 수재민이 재기할 수 있도록 성금과 복구지원에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또 제주도내 농협중앙회 직원 280여명은 지난달 21일 급여 때 700여만원의 성금을 모금, 일괄 수재의연금으로 기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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