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전축산물 생산과 생산성 향상이라는 두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신토불이 황토메주균 나투포멘을 생산 양축현장에서 선풍적 인기를 끌고있는 (주)진바이오텍(대표:장동운)이 지난 2일 공장 신축 준공식을 갖고 제2의 도약을 선포하고 나섰다.
완전무인자동화 시스템을 갖춘 진바이오텍의 신축 공장은 1529평의 넓은 대지위에 연건평 372평으로 연간 3000t을 생산할 수 있는 규모를 자랑한다.
이로써 진바이오텍은 끊임없는 연구개발과 설비자동화 등을 통해 최고의 경쟁력으로 양축현장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진바이오텍이 공급하는 나투포멘은 전분당효소인 아밀라제와 단백질 분해효소인 리파제의 생성이 탁월한 것으로 정평이 나있다.
나투포멘 1g은 3천배의 전분을 당화시키고 단백질 분해력은 동물의 췌액 1백g에 달하며 이외에도 글로코 아밀라제, 세롤라제, 팩티나제등의 효소를 생성하는 특징이 있다.

진 바이오텍 관계자에 따르면 “나투포멘은 면역반응에서 중요한 싸이토카인의 생성을 증가시키고 백혈구 가운데 항체를 형성하는 B세포의 생성을 크게 증가시켜 세균이나 바이러스 등으로부터 감염을 차단해 주는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또한 “메주균의 경우 장내 유익균충을 형성해 장을 건강하게 하고 그 배양물은 다량의 유익한 복합물질 즉 효소와 미지성장인자 향균성 물질등을 분비하는데 항균성 물질은 대장균과 살모렐라를 체외로 배출시키는 일과성균” 이라고 덧붙였다.
특히 나투포멘내 황토성분은 장내의 살균자정 효과를 더욱 효과적으로 안전성을 유지토록 하는데 역할을 다한다고 설명.
축산물의 완전 수입개방을 극복하는데 커다란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되는 황토메주균의 제품 나투포멘은 산과 알카리성분이 강하여 위나 장내에서 분명한 효력을 발휘하고 섭씨 1백29도의 높은 온도에서도 생존하는 우수한 미생물이다.

또 비타민B2의 생성력 또한 우수하며 비타민B2의 모체인 플라빈이 콩에서보다 7배나 증가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나투포멘은 비타민B 복합체의 한 종류로서 항빈혈성 물질인 엽산의 합성력이 매우 우수한 것이 장점이다.
또한 국내 축산업의 가장 골치거리인 축산환경을 개선하는데 나투포멘이 매우 효과적이라고 평가되고 있다.
이와함께 장내의 왕성한 발효가 축분에까지 암모니아 가스의 발생이 거의 없고 탈취효과 또한 탁월해 축산환경을 개선하는데 유리한 제품이다.
나투포멘의 축종별 급여효과를 보면 닭의 경우 소화력 증진, 성장촉진, 산란율 및 난중 난각질 개선, 산란피크 장시간 지속, 각양증 예방, 항병력 증진, 종계의 수정 부화율 향상, ??비대증 예방, 혹한상황에서의 산란율 유지등을 손꼽을 수 있다.
돼지 역시 식욕증진 자돈 설사감소 및 성장촉진, 항병력 증진, 골격강화, 순조로운 태아발육, 유사산 방지, 균일한 발육, 임신돈의 변비개선 등에 탁월함을 보이고 있다.
소의 경우는 산유량 증가와 체세포수 감소 유방염 예방, 유지방 증가, 부제병 예방, 분의 수분 및 악취감소, 고급육 생산 및 어린 송아지의 설사예방에 아주 효과적인 제품으로 알려졌다.
이성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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