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촌공사 전남본부(본부장 장치원)는 지난 12일 도본부 6층 대회의실에서 쌀전업농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쌀전업농 수범사례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날 수범사례 발표회에서 홍일주(화순군)씨가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아 상금 100만원과 표창장을 받았다. 우수상에는 원태준(담양군)씨, 장려상은 정윤상(장흥군)씨가 각각 상금 50만원과 30만원 및 표창장을 받았다.

장치원 본부장은 “앞으로도 쌀전업농 육성에 적극 나설 것”이라며 “지난해부터 시행하고 있는 농지은행사업을 통해 효율적인 농지관리와 장기적으로 농지시장의 불안요인을 제거하는 등 안정적인 영농여건 조성에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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