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축협은 전국 축협 최초로 여성복지과를 신설하고 광주`전남지역에 분포돼 있는 여성조합원의 축사 및 농가를 개별 방문해 여성조합원 조직화에 심혈을 기울여 왔다. 특히 여성조합원 및 고령조합원들의 상호우호 증진을 통한 정보교류와 이들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여성조합원의 날’을 정해 이날 행사를 갖게 됐다.
안명수 조합장은 이날 “이번 여성조합원의 날 행사를 계기로 다양한 여성 프로그램을 마련해 이를 적극 활성화시켜 나가겠다”면서 “앞으로 여성조합원들을 중심으로 축산을 사랑하는 주부 모임(축사모)을 창설하고 여성산악회 결성과 여성농업인을 위한 주부대학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