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촌공사 곡성지사(지사장 박광호)는 지난달 26일 투명경영과 농업인과의 일체감 조성을 위해 명예지사장제를 시행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곡성지사는 열린 경영 이미지 제고 및 공사의 공익적 역할 재인식, 이해증진의 계기를 마련 하기 위해 명예지사장제를 도입했다.

이날 명예지사장으로 위촉된 정이성씨(45세ㆍ현 한국농업경영인 곡성군연합회장)는 팀장으로부터 2006년도 지사 업무현황과 계속사업으로 추진중인 농촌용수개발사업ㆍ수리시설개보수사업등에 관한 상세한 보고를 받았다.

명예지사장 정이성씨는 “고객과의 신뢰를 한층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조금이 나마 마련됐다”며 “어려운 농촌현실을 감안 맡은바 업무에 최선을 다해 지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공기업인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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