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제주노형지점(지점장 강덕재)은 지난 11일 현홍대 농협제주본부장과 고운호 한국은행 제주본부장, 한영택 조천농협 조합장(농협중앙회 이사), 장동훈·박명택 도의원, 강성법 금융감독원 제주출장소장 등 주요인사 및 고객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전 개점 기념식을 가졌다.

노형지점은 1997년 9월에 노형로타리에서 신설점포로 개점 후 입점 영업을 해 왔으나 영업하던 건물이 재건축 예정에 따라 건축기간 동안 월랑사거리 효산빌딩 1층에서 새로이 영업을 하게 됐다.

노형지점은 개점이후 지속적으로 사업이 성장해 현재 경마공원출장소를 포함한 여·수신 사업이 2350억원 규모와 매년 전국 상위권 업적을 기록하는 등 지역생활은행으로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올해도 노형지점은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노형지점상(像)’ 정립의 해로 설정해 지역농산물 판매 및 홍보와 1사1산운동, 참 아름답고 깨끗한 노형 만들기 운동, 지역자생단체와의 협력 등을 통해 지역주민과의 밀착화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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