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이 직원간 칭찬을 통해 활기찬 조직문화를 만들고 ‘고객감동을 주는 제주농협상 정립’을 위해 지난해부터 시작한 ‘10월의 칭찬직원’에 안덕농협 류진아 주임(26세)이 선정됐다.

류 주임은 농협홈페이지와 고객엽서 등에 친절에 대한 감사내용이 자주 등재 됐으며, 고객만족을 위한 다양한 상담과 각종 정보동향제공, 사무실 주변 환경정리 등 농업사랑 고객사랑을 몸소 실천하는 등 타 직원들의 모범이 되고 있다.

농협은 매월 인터넷, 고객의견엽서, 리포터, 전화, 서면 등의 방법을 통해 매월 전국에 있는 중앙회직원 16명과 지역농협 직원 16명 등 전국에서 가장 칭찬을 많이 받은 직원을 선발해 시상하고 있다.

류 주임은 상담중에는 자세한 안내와 설명을 하고 고객유치에 적극적인 모습이며 상담중에는 자신만의 가지고 있는 상품설명에 노하우가 느껴지며 고객유치에도 적극으로 하는 등 직원들도 칭찬을 아끼지 않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류 주임은 “다른 직원들도 모두 친절한데 제가 칭찬직원에 선정돼 부끄럽지만 ‘언제나 즐거운 마음으로 만나는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주자’는 신념으로 직장생활을 하고 있다”며 “이번 ‘칭찬직원’선정을 계기로 앞으로도 더욱 친절한 농협인이 되라는 주문으로 알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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