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협장성군지부(지부장 조일윤)가 사랑의 돼지저금통을 털어 불우이웃돕기에 나서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농협장성군지부 직원 30여명은 책상 위에 늘 사랑의 돼지저금통을 놓고 푼돈을 모아 이처럼 불우이웃돕기에 실천하고 나섰다.
이들은 평소 사무실 자동판매기를 이용하거나 생활하면서 쓰고 남은 동전을 사랑의 돼지저금통에 모아 두었다가 연말이 가까워지면 저금통을 털어 불우이웃을 돕고 있는 것.
실제 조일윤 지부장과 유영자 여직원회장은 지난 17일 장성읍 영천리에 있는 사회복지법인 상록원을 방문, 60여명의 청소년들에게 사랑의 돼지저금통으로 모은 성금 50만원과 라면 10상자를 전달하고 격려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