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제주도에 쌀을 납품하는 전남농협 RPC장장들도 함께 참여해 전남쌀 판매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준 제주도 농협 임직원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이 자리에서 제주도 관내 전남쌀 판매 농협과 전남 관내 RPC농협이 더욱 우의를 돈독히 해 전남쌀 판매확대는 물론 전남도내 RPC농협은 제주도의 특산물인 감귤 등을 적극 판매하기로 협의했으며 연2회 이상 정례모임을 갖기로 했다.
농협전남지역본부는 협의회에 참석한 하나로마트 점장들과 전남쌀의 원할한 공급이 이뤄질 수 있도록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앞으로도 제주지역에 고품질 전남쌀을 공급하는데 최선을 다한데 이어 제주지역 하나로마트 점장들도 전남쌀을 앞장서서 확대 판매키로 결의 했다.
전남농협은 지난 한해동안 제주도 관내 농협에 137억원의 쌀을 판매했으며 이중 해남화산농협(조합장 오상진)은 연간 40억원 이상의 전남쌀을 판매하고 있다. 화산농협은 제주시농협 하나로클럽에서는 지난 17일부터 한달간 승용차, TV,냉장고, 세탁기 등 푸짐한 경품을 내걸고 화산농협쌀 특판행사를 실시하며 이번 행사 기간중 해남쌀 1만여포를 판매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