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제주지역본부(본부장 현홍대)는 지자체 및 일선농협과 협력을 통한 농산물 생산 및 유통지원으로 농업인의 소득 증대 및 지역농업발전을 기할 수 있도록 지자체협력 농업인 실익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제주농협은 올해 3억1400만원의 협력사업을 위한 중앙회 예산을 확보 △당근우량종자지원 △콩선별기 구입 등 유통센터 지원 △한라봉비파괴선과기 설치 △친환경농업 육성 지원 등 11개 농업인 실익사업에 투입했다.

특히 제주농협은 내년도 협력사업비를 올해 사업비보다 45% 늘어난 4억5500만원을 이미 확보하고, 감귤시장 실태분석 공동연구, 축산물 품질보증 농가지원 등 지자체 및 조합과 협력을 통해 농업인들에게 실익을 줄 수 있는 사업을 발굴, 적극 지원하게 된다.

제주농협은 앞으로 제주특별자치도 농업발전계획 등에 맞춰 지자체와의 협력사업 규모를 확대하는 등 지역농업인 실익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늘려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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