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전남지역본부(본부장 박용순)는 지난달 24일부터 27일 4일간 일산 KINTEX 제4홀에서 농림부와 KBS 한국방송이 주관하는 ‘2006 대한민국 건강밥상전’우수브랜드 쌀 홍보·판매 전시관에서 2005년, 2006년 전국 12대 우수브랜드 20개 중 전남의 7개 브랜드 쌀이 전시관을 대거 차지하는 영광을 안았다.<사진>

특히 ‘2006 대한민국 건강밥상전’행사에서 단연 돋보인''한눈에반한쌀'', ''왕건이탐낸쌀골드'', ''드림생미'', ''사계절이사는집'', ''프리미엄호평'', ''달마지쌀'', ''쌀의보약'' 등 전남의 7대 우수브랜드쌀은 2005년 2006년 시중유통브랜드쌀 종합평가에서 인정받은 전국에서 손꼽히는 명품쌀로 행사장을 찾은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았다.

이번 행사는 농림부와 KBS가 건강한 국민생활을 위한 우리 농식품의 효능을 소개하는 장으로 마련한 행사로서 연인원 50만명, 매출액 100억원 등 농산물 판매, 홍보의 신기원을 열었던 2004농어촌사랑 국회장터, 2005농촌사랑 한가위 대축제를 잇는 농산물 전시·홍보 초대형 프로젝트이다.

전남농협은 이 기간동안 쌀가마니, 볏짚, 허수아비, 멍석 등 다양한 전시 및 홍보용품을 적극 활용하고 ''우리쌀을꼭지키자'' 퍼포먼스와 ''전남명품쌀 맞추기'' 다트게임 등 다채로운 쌀 관련 이벤트를 마련해 행사기간 중 오염되지 않은 녹색의 땅 남도에서 생산된 친환경 고품질 전남쌀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소비자가 알고 선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 우수브랜드 시식 홍보용 쌀 1kg 1000여개를 제공해 전남쌀의 밥맛이 가장 우수한 쌀이라는 것을 다시 한번 수도권 소비자에게 입증시킬 기회를 갖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수공 경제부본부장은 "이번 행사는 전국 우수브랜드 4년연속 최다 선정되어 브랜드파워가 한층 강화된 전남쌀을 수도권 소비자들에게품질의 우수성과 밥맛의 탁월함을 알리고 인정받는 행사"라며 "소비자들이 전국에서 가장 우수한 쌀로 입증된 전남쌀을 믿고 선택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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