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양축농가들의 생산비 절감에 중점을 두고 개발한 복합사료첨가제인 "황토키토산"이 그동안 IMF체제에서 어려웠던 양축농가들에게 실질적으로 크게 도움을 줬다고 자부합니다.”
양축사료 종합첨가제 전문생산업체인 비젼테크 본사 사무실(광주광역시 북구 용봉동 15-6 대영빌딩 4층)에서 만난 장세국 사장(42)은 “축산농가에 도움이 되자」라는 사훈처럼 황토키토산은 양축농가들의 사료비 절감을 통한 소득증대는 물론 대외적인 경쟁력 제고를 위해 장기??연구끝에 개발한 제품으로 이를 사용한 양축농가들이 제품의 탁월성을 높이 평가하고 있다”며 제품에 대한 강한 자부심을 가졌다.
장시장은“지난 98년 7월부터 본격적인 공급을 시작한 복합사료첨가제인「황토키토산」이 제품의 우수성이 전국 양축가들에게 널리 알려지면서 축협사료공장에 납품한 것을 비롯, 대규모 농장에서 주문이 잇따르고 있다”며“앞으로 더욱 고품질의 첨가제를 생산, 국내 축산업이 보다 발전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황토키토산은 게, 새우, 메뚜기등의 갑각류와 곤충의 껍질에서 추출한 키토산과 원적외선을 발생해 가축의 호홉기와 하리를 예방하는 황토성분을 이용해 제조한 제품입니다. 돼지, 닭, 소 등 가축사료에 일정량을 배합해 급여하면 성장을 촉진시켜 출하일령이 단축되며, 사료비를 절감시킬 뿐만 아니라 황화수소, 암모니아가스를 제거시켜 악취발생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장사장은 이같이 제품설명을 하면서“특히 황토키토산은 텍트펜틴, 활성탄등 특수식물추출물과 토착미생물이 함유돼 있어 면역기능 강화와 질병예방에 효능이 탁월해 현재 특허출원중”이라고 덧붙였다.
그는“실제로 황토키토산을 이용해 본 양축농가들이 제품의 우수성을 인정함에 따라 서울을 비롯한 전국 대리점을 구축, 판로를 확대하고 있다”며 “일본시장 진출도 적극 모색하는등 안정적인 판로 개척에 주력하고 있다”고 벤처기업의 사장답게 포부를 피력했다. ·광주=안춘배 choonbae@afl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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