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광주지역본부(본부장 신성수)와 송정농협(조합장 나 훈)은 농업인을 위한像인 이달의 새농민 수상자로 송정농협관내 조합원인 광주광역시 광산구 도산동에서 장미를 재배하는 최민하(56세), 이순덕 부부<사진>가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달의 새농민상을 받은 이들 부부는 장미재배에 남다른 열정과 신념을 가지고 새로운 기술을 도입해 실천하고 인근 농업인에게 이를 널리 보급하는데 앞장섰으며 장미 작목회의 회장으로서 조직을 선도하며 공동선별, 공동계산 등을 정착시켜 장미의 명품화로 지역 화훼농가 소득증진에 기여함이 인정돼 이달의 새농민상을 받게 됐다.

한편 농협은 이달의 새농민 수상자들의 위기 극복사례 및 성공사례를 다른 농업인에게 전파해 농업ㆍ농촌의 발전을 도모하고 최근 농산물 수입개방 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의 사기를 높이고자 매월 농협중앙회에서 새농민상을 수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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