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축협은 지난달 31일 조합 3층 회의실에서 장춘환 농협나주사료공장장과 강형구 농협군지부 지도경제팀장을 비롯한 조합임원 및 대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07년도 정기총회"를 가졌다.

이날 이정우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 계속된 경기 불황과 한?미 FTA협상 등으로 인해 축산경영환경이 어려웠는데도 불구하고 전 조합원이 조합을 아껴주고 조합사업 전이용해 준데 힘입어 5억700만원의 흑자결산을 기록했다”면서“앞으로 계속해서 임직원들은 완전자립 달성을 통해 축산인조합원들의 지원 역량을 확충해 이들의 실익증대 및 초우량조합 달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조합은 이날 제46기 결산보고에 앞서 조합원자녀 28명에 대한 장학금전달과 함께 사업부문별로 시상을 하고 조합 감사선거에서 김동진 곽종률씨가 무투표 당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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