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결산총회에 앞서 조합사업 전이용 조합원에 대한 공로상 수여와 과학영농 실천하는 품목별 우수농가에 대해서도 감사패를 수여했다.
강성채 조합장은 인사말에서 “올해 대단위 합병 10년째를 맞아 1만7500명의 조합원과 600여명의 임직원이 한단계 도약하는 순천농협을 만들어 가기 위해 지혜를 모야야 한다”면서“이를 위해 인력과 사업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조직의 비효율적인 요소에 대해서는 과감히 개선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강 조합장은 “올해 조합의 오랜 숙원사업인 종합청사와 지난해 매입한 새순교회부지에 APC 보완시설인 저온자장고 신축 등 고정투자 계획이 있는 등 효율적인 투자와 이용에 편리한 시설 신축을 통해 조합의 위상에 걸맞는 조합원의 모습을 갖춰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