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농업으로 농가소득 창출을 위한 사업이 중점 추진되면서 농업인 교육도「녹색의 땅 전남」의 이미지를 제고할 수 있는 친환경농업 중심 고품질 생산, 가공, 유통, 컨설팅 등 종합적으로 새롭게 추진된다.

전라남도농업기술원은 올해 농업인 전문기술교육을 지난 5일 기계화 영농사교육을 시작으로 오는 12월까지 영농현장에서 활용이 가능한 친환경농업과 농산물 마케팅, 수출농업, 농촌관광 등 농가소득을 창출할 수 있는 영농기술교육과 농업기계, 농업정보화반 등 55과정 4480명을 대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작목별 친환경 영농기술교육은 35과정 2780명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특히 도시소비자를 대상으로 영농체험과 농산물 마케팅 분야가 새롭게 추진되며, 친환경농업단지 컨설팅, 농업인을 대상으로 유기농 기능사 자격 취득, 창업농업인 교육 등 고객 중심 맞춤형 교육이 추진된다.

시설채소 친환경농업 교육은 고추, 시설하우스 에너지절감, 쌈채소, 딸기, 토마토, 원예작물 천적 방제기술 교육이 추진되며, 과수와 화훼반은 친환경 배, 감, 매실, 무화과, 사과반 등이 추진되고, 화훼는 국화, 생활원예반이 운영된다.

또 축산분야는 양봉, 한우 인공수정, 흑염소, 친환경축산 등 4과정 350명을 대상으로 고품질 생산 교육이 실시되며, 지역특성화 교육으로 쌀과 버섯반이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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