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길코리아(대표 이우영)는 낙농업계 수익 감소 요인을 해결하기 위해 새로운 개념의 "카길 후레쉬 건유 프로그램"을 개발해 판매에 들어갔다.
카길코리아에 따르면 카길 후레쉬 건유 프로그램은 미국 미네소타주 엘크리버에 소재한 최첨단의 카길연구소농장에서 개발된 프로그램으로 미국은 물론 전세계 카길 자매회사에서 사용돼 산유량이 높아지고 번식문제를 줄여주는 등 이미 그 효과가 입증된바 있다.
이 프로그램은 건유 60일전부터 분만 3주전까지 급여하는 카길건유사료, 분만 3주전부터 분만까지 급여하는 클로스사료, 젖소 생애중 가장 어려운 시기인 분만후 28일간 급여하는 후레쉬 카우 사료의 3단계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또한 열악한 국내 조사료 사정을 감안해 간편하게 급여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조사료 보충용 그린 엔디에프 사료도 출시했다.
박종걸 카길코리아 상무이사는 “현재 컴퓨터를 이용해 각 목장의 젖소건강 상태, 조사료사정 및 산유량에 맞는 최적의 배합비를 작성해 높은 수익 극대화를 통한 국내 낙농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김선희sunhee@aflnews.co.kr"
- 기자명 김선희
- 입력 2000.07.05 10:00
- 수정 2015.06.24 16:53
- 댓글 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