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전남지역본부(본부장 박용순)는 본격적인 영농기를 앞두고 농기계수리에 필요한 부품을 신속하고 원활하게 공급하기 위해 지난 17일 부터 오는 6월 30일까지 4개월 동안 농기계부품 수급 비상 상황실을 운영한다. 전남농협농기계부품센터와 강진농협농기계센터에서는 농작업 중 발생되는 농기계고장에대비, 신속하고 안정적인 부품 수급을 위해 토요일과 일요일 및 공휴일까지 무휴 비상근무를 실시하며 오전 9시부터 일몰시까지 문을 연다. 취급품목은 영농기 주요 기종인 이양기를 비롯한 전반적인 농기계부품이며 지역농협 농기계 서비스센터의 요청 시에는 차량 순회공급 및 택배를 통하여 긴급 수요에 대처할 계획이다. 또 농기계부품을 직접 공급 받고자 하는 농업인은 가까운 지역농협 농기계서비스센터나 전남농기계부품센터로 연락하시면 신속하고 친절하게 필요한 부품을 공급받을 수 있다. 한편 전남관내 64개 농협농기계서비스센터도 봄철 영농기를 맞이해 3∼6월까지 토요일과 일요일 및 공휴일까지 무휴 비상근무 실시로 영농회 별 순회수리를 실시하는 등 고장난 농기계 수리에 최선을 다해 농업인의 농작업에 지장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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