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은 제 62주년 식목일을 맞아 지난 3일 산림자원조성과 산림소득증대 등 임업발전에 공이 많은 김태원씨등 임업인 10명에게 산림사업유공자 포상을 수여했다.
이날 동탑산업훈장을 수상한 김태원씨는 한국산림경영인협회장을 역임하며 임업인으로써 각종 정부시책 수립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됐으며, 철탑산업훈장에는 합판제조업체인 이건산업을 운영하며 해외조림을 통한 원자재 확보와 목재자원 이용을 활성화 시킨 이춘만씨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밖에 산업포장에 박호진·이정무씨, 대통령 표창에 최두한씨 외 5명이 선발돼 포상을 수여 받았다.
- 기자명 박유신
- 입력 2007.04.04 10:00
- 수정 2015.06.22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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