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안명수 조합장은 개점식에 앞서 인사말을 통해 “CS평가 점수가 지난 1년전만 해도 64점에서 75점 사이에서 맴돌고 있었으나 치열한 금융시장에서 단순히 인사 잘하는 친절의 차원을 넘어 이제 고객을 감동시키는 CS개념을 도입하는 것이 생존전략으로 생각돼 일선 조합에서 익숙지 않고 생소한 CS를 한발 빨리 시작하게 돼 좋은 결과를 얻게 됐다”고 설명했다.
안 조합장은 “이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인근 광주?전남권 농협은 물론 충청도 경상도 지역농협 등 50개나 넘는 조합에서 다녀갔으며 특히 CS개념 도입이후 책임자들의 솔선수범 자세를 확립시켰고 직원들의 업무지식을 롤-플레잉(role-playing)을 통해 주입시키는 계기가 됐다”고 덧붙였다.
광주축협은 CS시작 9개월만에 사업물량이 놀랍게 신장하는 효과를 나타내면서 △종합업적평가 3년 연속 최우수조합장상 △상호금융대상 수상 △연체비율 0.8% 유지하며 골드-클린뱅크 인증 2년 연속수상 △광주MBC희망대상 최초수상 △CS고객만족 대상 △조합장 맵시스타 탄생 등 이같이 큰 영광을 안았다.
한편 이날 맴시창구 개점식에서 맵시창구 오프닝 박수를 시작으로 친절서비스 기본용어 말하기 및 행동하기, 고객응대 요령, 창구응대 롤-플레닝, 고객헌장 낭독, CS친절서비스 추진사례 영상발표, 건전가요 합자 등의 순으로 진행, 참석자들로부터 감동과 함께 박수갈채를 받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