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에 따르면 자연휴양림을 피서지로 이용하고자 하는 예약문의가 폭주, 이미 오는 8월까지 예약이 매진돼 더이상 접수가 불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산림청에서 운영하는 자연휴양림은 총 26개이며, 지방자치단체와 개인이 운영하는 60여개의 자연휴양림도 8월 중순까지 예약이 완료됐다.
특히 수도권 인근에 위치한 휴양림은 9월달 예약도 폭주하고 있는 상태.
산림청은 이에 따라 사전예약이 필요없고, 가격도 비교적 저렴(1일 2000원~5000원)한 야영장과 오토캠프장 이용을 적극 권하고 있다.
한편 휴양림 이용객은 매년 증가돼 지난해에는 300여만명이 다녀갔으며, 올해는 이보다 20%가량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