깔끔한 외식장소를 원하시나요?

건강에도 좋고 살찔 걱정도 없는 특별한 다이어트식이 필요하세요?

웰빙과 친환경을 목표로 수산물 뷔페를 선점하려는 업체가 있어 소개한다.

델라시아는 맛있다는 뜻의 Delicious와 Asia의 합성어로 아시안푸드를 양식과 접목시켜 대중화에 앞서나가겠다는 의지를 담고 2005년 10월 고양시 화정동 롯데마트 내 1호점을 오픈했다.
이후 롯데마트 영등포점과 구리점내에 2,3호점을 잇달아 오픈하면서 마트 이용고객과 일반고객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델라시아 이용의 주요 고객은 가족 단위의 쇼핑객이다.

백성일 델라시아 영등포점 점장은 “대형 유통업체인 롯데마트 내에 입점 하다보니 주부와 가족단위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고객층을 자랑한다”며 “쇼핑을 마친 후 가족단위의 외식이나 점심시간대를 이용한 주부들 모임이 다양하게 이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델라시아의 분위기는 깔끔하고 밝다.

델라시아는 노랑과 주황 등 밝은 색상을 이용해 예쁘게 꾸며진 주방을 보는 것처럼 청결한 이미지를 주고 있으며 주요 고객인 가족단위의 고객을 상대로 편안한 인테리어를 추구했다.

아울러 단일 컨셉이 아닌 다양한 컨셉으로 인지도 확보에 나섰다.

화정동은 소규모모임과 조용한 분위기에서 식사를 즐기기를 원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해 차분하고 정돈된 이미지를 만들었고 영등포점 같은 경우는 대단위 가족과의 편안한 식사를 유도할 수 있도록 컨설팅했다.

그러나 무엇보다 델라시아의 최대 강점은 스시와 롤, 데마리 등 다양한 일식 메뉴다.

박병일 델라시아 본사 차장은 “웰빙 식단을 추구하는 만큼 활어와 선어의 사용 비중을 늘리고 사용되는 모든 소스류 등 식재료를 국산으로 사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델라시아에서는 대게, 보리멸 등 독특한 식재료를 사용해 스시를 사랑하는 고객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으며 매운 홍합 그라탕, 매실차, 김치등을 준비해 건강을 생각하는 한국인의 입맛을 충분히 고려했다.

독특한 시각 마케팅도 펼치고 있다.

델라시아 영등포점에서는 테이블마다 맥주병을 세팅해 고객들이 주류를 추가주문 할 수 있도록 유도했다.

박차장은 “음식은 차림표로만 봐서는 적극적인 구매의사가 생기지 않지만 실제 으로 보게되면 식욕을 불러일으키는 효과가 있다는 데서 착안한 것”이라며 “테이블 위해 음료를 세팅해 놓은 후로 음료 매출이 눈에띠게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박차장은 아울러 “환경보호에 대한 실천 의지로 모든 점에 음식물쓰레기 압축기를 사용해 환경 사랑운동에도 적극 동참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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