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인제군 인제읍 고사리마을 주민들은 지난 13일 사방댐 준공현장에서 공사를 성실히 수행해 장마철 이전에 준공해 준 것에 대한 감사의 뜻으로 산림조합중앙회 전남도지회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인제군 고사리 지역은 지난해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으로 산림조합 전남도지회가 지난해 11월부터 사방댐 5개소 시공에 들어가 이번에 모든 공사를 마쳤다.

이태성 고사리마을 이장은 “공사 조기 완료를 위해 한겨울에도 공사를 계속하고 주민들의 민원을 원만히 처리해 주어 고맙다”며 “이번 여름 수해로부터 안전하게 보낼 수 있게 돼 다행이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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