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애그리몰은 국내 최초로 열게되는 본격적인 농축산물 전문거래 장터일뿐 아니라 전농축산업 관련분야가 망라된 국내 최대 규모의 종합거래장터가 될 것입니다.”
김성우 (주)애그리브랜드 퓨리나코리아 전자상거래 팀장은 “정보통신의 발달과 인터넷 물결속에 전자상거래가 가지는 온라인상의 가치 교환이라는 역할이 더욱 증대되고 있다”며 “이같은 조류에 발맞춰 지난 10일부터 이애그리몰은 1년여의 준비기??거쳐 정직과 투명성을 기본이념으로 누구나 부담없이 함께할 수 있는 친근한 사이트로 탄생됐다”고 소개했다.
그는 “21세기 디지털시대에 발맞춰 농축산물 전면개방에 따른 우리 농촌경제의 발전과 경쟁력을 제고시킬 수 있도록 농축산관련 기업들과의 물류공동화 및 협력화, 공동마케팅을 시현하는 장”이라고 밝혔다.
이애그리몰은 1단계로 현재 사료, 축산기자재, 동물약품 및 첨가제, 조사료등의 전자상거래가 시작됐으며 오는 9월초부터는 2단계로 쇠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및 그 가공품과 우유, 유가공품, 브랜드 계란등 국내산 축산물만을 위한 장터도 개설한다고 김팀장은 설명했다.
또한 2001년에는 농산분야의 생산자 및 소비자몰을 전문업체와 함께 준비해 명실공히 농축산 전문 포털 사이트로 성장할 것이며 아울러 공급자와 수요자가 함께할 수 있는 농축산분야의 기업간 전자상거래가 가능한 마켓장으로 확장시킬 것이라고 피력했다.
농축산업은 전자상거래를 통한 이익창출의 잠재력이 무궁무진한데도 불구하고 가장 뒤떨어져 있는 분야라며 정부의 전문인력 확충과 정보통신부분의 인프라구축이 뒷받침된다면 도농간문화격차 해소와 농축산물의 국제경쟁력 향상에 초석이 될 것이라고 김팀장은 강조했다.
김팀장은 “농축산종합 포털 사이트 몰인 이애그리몰은 급변하는 디지털시대에 발맞춰 농축산물의 국제경쟁력 향상과 고객만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선희 sunhee@afl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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