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롤, 안강망, 정치망 등 이름만으로는 선뜻 이해되지 않았던 우리나라 연근해 어선들의 조업방식을 앞으로는 인터넷으로 생생하게 확인할 수 있다.
해양수산부는 일반인과 수산업 관계자들이 우리 연근해어업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알기쉬운 연근해 어업’이라는 동영상을 제작해 홈페이지 등을 통해 제공한다.
동영상은 26개 주요 어업에 대해 해상에서의 실제 조업모습과 수중에서의 그물 등 어구 전개형상, 어구의 각부 명칭 및 역할 등을 3D 그래픽으로 자세히 설명하고 있다.
또한 관련 어업의 주요 포획어종과 최근 10년간 어획량 등 부가적인 정보도 함께 수록해 어업분야의 이해를 도왔다.
해수부는 이 자료를 DVD로 제작해 지방자치단체를 비롯한 수산관계기관, 대학 등 교육·연구기관 등에 배포할 예정이다.
- 기자명 농수축산신문
- 입력 2007.07.03 10:00
- 수정 2015.06.28 0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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