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제종합기계(주)의 미국시장 진출이 본격화되고 있다.
국제종합기계는 지난달 29일 미국의 자와(AMERICAN JAWA)사에 3년간 3000대(3000만달러어치)의 35마력 및 45마력급 센츄리 트랙터 수출계약을 체결, 올해안에 1000대를 선적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수출되는 센츄리 트랙터는 일본이 독점하고 있는 미국의 소형 트랙터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2년간 40억원을 투자해 미국지형에 가장 적합하고 특히 최근 강화된 미국의 환경규제(EMISSIO규제) 및 제조물책임법(PL법)에도 완벽한 환경친화형 트랙트로 개발됐다는 게 국제종합기계측의 설명이다.
국제종합기계 관계자는 “미국뿐아니라 유럽시장 개척을 위해 센츄리트랙터를 국내최초로 프랑스 코디네이팅센터에서 OECD승인을 받았으며, 유럽의 E마크 획득을 추진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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