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인력 확충 ''해양환경기술센터''건립"

이용우 이사장은 “올해 역점을 두고 추진하고 싶은 것은 1차적으로 해양환경기술센터를 건립하는 것이며 특히 성과관리형 조직을 만들어 나가는데 노력하겠다”고 새해 계획을 밝혔다.

이 이사장은 “기술 개발 없이는 21세기에 생존할 수 없고 특히 해양환경기술은 미답지가 많은데다 개발수요도 무궁무진하기 때문에 장기적으로 큰 발전을 이루기 위해서는 전문인력을 확충해 차근해 개발해 나가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 이사장은 또 “조직은 직원 개개인의 능력이 최대한 발휘될 때 가장 큰 효과를 낼 수 있다”며 “올해는 직원들이 자기계발을 통해 그 능력을 십분 발휘할 수 있도록 신바람 나는 직장으로 만들어 보겠다”고 했다.

그는 특히 “성과는 개인의 우수하고 창의적인 노력과 전체의 조화 속에 이뤄지는 것이니만큼 이를 실천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나가겠다”고 했다.

지난해 취임해 방제조합을 이끌기 위한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한 이 이사장은 “장기적인 안목과 원칙을 바탕으로 전체적인 시스템을 탄탄하게 만들어 나가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그는 아울러 “방제조합이 공단으로의 승격을 앞두고 보다 더 튼튼한 기반 조성을 위해 노력해 선진화된 서비스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더 푸르고 맑은 바다 가꾸기에 앞장 서 나갈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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