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생제 대체제로 알려진 (주)서봉바이오베스텍 ‘바이오타이트 V’가 요석증 치료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봉바이오베스텍에 따르면 바이오타이트 V가 요도에 침전돼 요도결석을 생성하는 인과 분뇨문제의 원인인 질소 배출량을 줄여줘 이 같은 효과가 나타난다고 밝혔다.

실제로 경기 고양시에서 한우 130여 마리를 키우고 있는 김성환 재상한우농장 사장은 “거세우를 키우다가 요석증이 심해서 요석증 체료제를 써도 낫지 않던 것이 바이오 타이트 V 급여 후 거의 완치됐다”며 바이오 타이트 V를 적극 추천했다.

바이오 타이트 V는 천연미네랄 제품으로 체내독성이 전혀 없어 축종에 관계없이 전체 급여가 가능하고 면역증강과 설사예방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바이오타이트 V가 육질 개선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나면서 명품한우에 이어 최근 등급제를 시행하게 된 양돈농가에서도 주목하고 있다.

울산 울주에서 한우 100마리 규모의 농장을 경영하고 있는 김영학 경영농장 사장은 “바이오타이트 V를 급여한 후 1등급 출현율이 60%에서 93%로 급성장 했다”며 “두당 3만원대 투자로 1000만원짜리 한우가 탄생한 셈”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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