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령군 개진면(면장 정무상)과 동고령농협(조합장 손병언)은 4일 낙동강변의 사질토양에서 생산된 개진감자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생산자와 소비자간 직거래로 소비자 보호와 생산농가의 소득증대를 위한 「고령군 개진감자 직판장」을 개장했다. 직판장은 11일까지 개장된다.
이날 개장식에 참석한 이태근 고령군수를 비롯해 관내 유관기관장, 조합임원, 개진면 부녀회원, 대구시내 자매결연 아파트 부녀회원 등은 개장식후 감자요리 시식회를 열어 개진감자의 우수성을 널리 홍보했다.
동고령농협은 앞으로도 대구시내 아파트 부녀회와 칠곡주부대학 수료생등과 자매결연을 맺어 직거래사업을 활성화하고 다양한 식문화개발로 소비를 촉진시켜 농가소득을 향상시켜 나갈 계획이다.
개진면에서 생산되는 감자는 8천여톤으로 40여억원의 소득을 올리고 있으며 이번 직판행사에서 얻은 수익금은 불우이웃돕기와 부녀회 기금으로 쓰여진다.【고령=장종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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