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농기계협동조합(이사장 윤여두)은 19일 회의실에서 (주)CCAS(대표이사 조봉래)와 공동으로 ISO 9000 품질인증업무를 추진키로 하고 조인식을 가졌다.
농기계조합에 따르면 ISO 9000 품질인증 업무는 조합이 지난 79년부터 추진해온 품질보증사업 활성화 방안의 하나로 지난해초부터 사전작업을 해왔으며, 품질보증팀 담당자 전원이 ISO 9000 심사원 자격을 획득해 놓고 있다.
농기계조합은 이에 따라 회원사가 조합으로부터 ISO 인증을 받거나 타인증기관에서 조합으로 전환하는 경우 품질보증업무의 간소화 및 품질보증 예치금의 면제, 단체수의계약 물량배정시 배점을 부여하는 방안 등을 검토키로 했다.
이와함께 조합과 공동으로 품질인증 업무를 추진하는 (주)CCAS는 아시아지역의 ISO 9000인증 업무를 추진해온 국제인증기관으로 그동안 1500여개사에 대해 ISO 9000 인증서를 발부했다. 김진삼 jinsam@afl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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