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농협지역본부(본부장 오세한)는 무자격조합원을 과감히 정리해 회원농협의 기초가 되는 조합원 조직을 정예화할 목적으로 오는 15일부터 한달간 관내 전 회원농협을 통해 조합원 자격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이번에 실시되는 정리대상 조합원은 사망, 파산, 금치산선고를 받은 조합원이나 농지처분 등 영농활동을 포기하고 다른 생업에 종사함으로써 조합원 자격을 상실한 경우 등이다.
충북농협 관계자는 『이번 조사로 조합원을 위한 농협으로 거듭날 수 있게 될 것』이라며 『향후 전 조합원에 대한 관리와 영농회 현황, 출자배당, 이용고배당 등의 업무를 회원농협별로 전산화해 관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청주=이석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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