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건강검진은 질병의 조기발견과 치료를 통해 건강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공제 환원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되는 것이다.
검진항목은 심전도, 초음파 및 암지표검사 등 8∼9개 항목이다.
영동, 충주, 제천, 단양, 음성(삼성 금왕 생극 감곡)지역에 대해서는 의료진을 현지에 파견해 순회검진을 실시한다.
충북농협은 지난해에도 총 1천12명(남자 4백65명, 여자 5백47명)에 대해 건강검진을 실시했다. 검진결과 유소견자로 진단된 6백84명 중 재검진을 받은 인원은 22명이었으며, 이중 13명이 간암, 폐결절 등의 확진자로 진단됐다.＜청주＝이석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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