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애그리브랜드 퓨리나코리아(대표 김기용회장)는 지난 2일 뉴린텍비육돈펠렛사료를 출시했다.
퓨리나코리아에 따르면 월간 4만톤 판매를 기록하고 있는 국내 최대 양돈브랜드사료인 뉴린텍양돈사료에 추가해 개발된 뉴린텍비육돈펠렛사료는 기존 뉴린텍사료보다 영양수준이 보다 강화되고 당밀, 우지등의 외부코팅으로 기호성이 더욱 월등해 성장률 및 사료효율면에서 높은 급여효과를 발휘하도록 설계됐다.
실제로 지난 여름 실시된 전국적인 사양시험에서도 젖먹이 0.94kg, 육성돈 0.91kg의 높은 일당증체와 사료효율 개선효과를 얻을 수 있었다고 퓨리나측은 밝혔다.
이 사료는 특히 최근 양돈업계에서 우려하고 있는 구제역등의 재발가능성에 대비, 면역증강강물질인 바로돈을 새롭게 보강해 질병발생으로 인한 경제적 피해를 최소화시켜 줄 것으로 기대된다.
퓨리나연구진에 따르면 중국등지에서 실시한 바로돈 야외실험에서 바로돈을 급여한 후 중단한 돼지군은 1개월내에 재발된 반면 계속급여한 돈군은 구제역발병이 전혀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뉴린텍비육돈펠렛사료는 이외에도 펠렛형태여서 농장상황에 따라서는 급여하기가 쉽고 사료허실도 크게 줄어드는 등 급여 관리면에서 더욱 편리해졌다.
강세원 마케팅이사는 “비육돈 경영의 목표는 보다 저렴한 사료비로 양질의 돈육을 많이 생산하는데 있다”며 “퓨리나 뉴린텍비육돈펠렛사료를 높은 영양, 특수가공 및 면역력증진을 위한 특수처방으로 생산성, 안전성, 위생성면에서 뛰어난 급여효과를 발휘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선희sunhee@afl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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