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에는 비록 그 지원 규모는 작지만 그 동안 전적으로 우리 원양업계가 부담해온 해외협력 교섭비와 옵서버 경비 일부를 정부 예산에 반영해 지원하게 되고 원양산업발전을 위한 종합계획이 수립되는 등 원양산업 지원 육성을 위한 정부의 움직임이 차츰 가시화될 것입니다.
원양산업발전법 제정 이후 일어나고 있는 이러한 가시적 변화들을 우리 원양산업 발전을 위한 발판으로 삼아 앞으로 더 많은 정부 지원을 이끌어낼 수 있도록 우리 원양산업 종사자 모두가 함께 힘을 모아 나갑시다.
회원사 및 원양어업 종사자 여러분, 지난해 몰아닥친 전 세계적인 금융위기로 환율이 급변하는 등 국내외 경영여건과 경제상황이 그 어느때보다 나빠지고 있지만 우리 원양산업계는 이 같은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고 오히려 원양산업 발전의 새로운 전기로 삼을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우리 다 함께 힘을 모아 더 나은 내일을 향해 매진합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