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부한농화학(주)가 공급하고 있는 원예용 및 수도용 전용비료가 풍년농사를 기원하고 있어 농민들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알찬들과 플러스3등 한농에서 공급하는 비료는 우리토양에 꼭맞는 제품으로서 친환경농업을 선도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알찬들에는 각종 미량요소가 골고루 함유되어 있어 수도는 물론 원예 및 과수작물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알찬들
농과원의 신시비기준에 의거해 수도 2모작에 적합하도록 만든 제품으로 가지거름을 생략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고토와 규산이 함유돼 있어 미질향상과 도복을 예방할 수 있어 수량증가를 가져온다.
이 제품에는 또 붕소와 석회 등이 들어있어 수도는 물론 논, 밭, 과수원에 모두 사용할 수 있으며, 작물에 균형있게 흡수되어 황백화가 예방되고, 탁월한 토양개량 효과와 생리병 예방에 좋다.
특히 도복이 잘 일어나는 논, 이끼 발생이 많은 논, 인산과 가리가 축적된 논, 산성화되어 있는 논에 좋으며, 밭의 경우 석회함량이 부족하고 산성화되어 있는 곳에 뛰어난 효과를 발휘한다.
이 제품의 성분함량은 질소 12, 인산 7, 가리 6, 고토 3, 붕소 0.3, 석회 10, 규산 7, 유황 3 등이다.

◇플러스3
국내 토양상태에 맞도록 새롭게 개발된 비료로서 토양 및 하천의 오염을 줄일 수 있는 환경친화형으로 알려져 있다. 이 제품은 작물의 영양생장을 촉진시켜 수량이 증대되고, 각종 병해에 대한 저항력이 강하며, 이끼와 둑새풀이 있는 논에 효과적이다.
성분함량을 살펴보면 질소 21, 인산 12, 가리 11, 고토 3, 붕소 9, 석회(칼슘) 4, 유황 0.3등이며, 특히 고토가 함유되어 있어 윤기와 끈기가 있는 양질미를 만들어 밥맛을 좋게 해주는 특징을 지니고 있다.
주의사항으로는 알칼리성비료, 미발효 유기질비료, 미발효퇴비 등과 혼용할 경우 양분유실 및 가스장해가 발생하므로 개별시비해야 한다. 길경민kmkil@afl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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