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신시설 도입과 유기농법을 이용, 생산비 급등과 내수침체로 축산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있는 천하영농조합법인(대표:김수남)은 양돈 수출단지를 조성, 양돈수출에 앞장서고 있어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전남 나주시 노안면에 위치한 천하영농조합법인은 황토속의 암반수를 관정 1백t의 저장조에 맥반석 자화수를 설치 바이오 산소 자화 육각수로 바꾸어 전 돈사내에 급수하며 모든 생산라인에 살균분해O7·O5·O3중산소를 공급하여 무창, 무균 축사에서 청정돈을 생산하는 한국 최초의 황토 바이오 자화 육각수로 성인병 예방에 도움을 주는 리놀렌산돈을 유기농법으로 사육생산하고 있다.
김수남사장은 『특히 태성기계(대표:김종화)로부터 공급받아 사용중인 발효사료기는 음식물찌꺼기는 물론 발효사료 단미사료 TMR사료, 배합사료, 축분건조등 다양한 분야에 사용되는 발효기로서,기존의 제품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기계의 성능이 월등, 유기농업을 실천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김사장은 『태성기계의 발효사료기는 기존의 제품들과 기술면에서 비교할 때 살균 및 분해의 경우 기수분리기를 장착하여 순수 수증기만을 제품에 분사하여 분해 및 살균효과를 극대화 시켰으며 리본 및 페들 스크레퍼의 복합구조로서 리본은 좌우측으로 이송시키게 하고 있으며, 또 페들은 좌우측으로 이송되는 제품을 받아 상하로 뒤집어주는 역할 및 페들 구조에 스크레퍼기능을 병행시켜 내면에 붙는 제품을 탈거시켜 높은 열전도율과 완전배출을 시킨다』고 밝혔다.
김사장은 또 『축과 리본페들의 복합구성으로 축을 보호, 한곳에 집중되는 힘을 분산 유지시키며 내용물의 혼합 및 분해에 최적의 상태를 만들어 주며 페들의 제질을 스테인레스가 아닌 철로 하여 열에 의한 팽창지수를 낯춘 점이 돋보인다며 태성기계의 발효사료기는 단 시간내에 발효가 이루어짐으로서 별도의 노동력을 필요로 하지 않으며 잔반을 줄이고 재생해 재활용이 가능함에 따라 잔반처리등에 필요한 매립장 부족현상등을 해결할 수 있으며 고효율 저비용의 대폭적인 사료경비 절감으로 이어져 양축농가의 경영안정 및 경쟁력 제고에 꼭 필요한 제품』이라고 소개했다.
이성복 leesb@afl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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