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의 창간 28주년을 전국의 어업인과 더불어 진심으로 축하한다.

지난 28년간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농어업인의 참 대변인으로서 한 길을 걸어온 귀지의 열정과 올곧은 정신에 아낌없는 지지를 보내며 앞으로도 농수축산업계의 훌륭한 길잡이로서 역할을 다해 주기 바란다.

더불어 농수축산신문이 바른 목소리와 흔들림 없는 시각을 견지해 올 수 있도록 부단히 노력해 오신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도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최근 수산업은 급격한 대외환경 변화에 직접적인 영향을 받으며 충격의 여파를 고스란히 감내하며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

귀지는 위기에 맞선 유연하고 창조적인 대응 방향과 함께 우리 농수축산업이 나가야할 미래 지향적인 발전상을 제시해 타산업과의 형평성과 균형 속에서 지속가능한 성장을 할 수 있도록 의견을 개진해 주길 바란다.

또한 정확한 정보전달과 심도 있는 분석으로 위기에 처한 농수축산업이 타산업과 연계한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데에도 많은 제안을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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