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어촌진흥공사 전북지사지사장 류종식 40여 직원들은 지난 11일 전주시 화산마을 강근식씨 농가를 찾아 1천2백여평 논에서 양배추 수확 및 2천4백여명의 하우스 철골과 폐비닐 제거작업을 실시, 농촌일손돕기에 나섰다.
농진공 전북지사가 이같은 일손돕기에 나서게 된 까닭은 최근 비료, 농약, 농기계 등을 비롯 각종 영농자재 값 상승과 영농철 일손부족으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농업인 고충을 덜어주기 위한 것으로 전북지사는 이러한 행사를 영농철이 끝나는 오는 10월까지 지속적으로 펼쳐 부족한 노동력 지원에 힘쓸 계획이다. 전주=박근석 Keun seok @afl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