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시지역 초등학교에 꿈나무 벼사랑 농사체험장이 마련되어 어린이들이 쌀농사 영농현장학습활동에 들어 갔다.

전북농협과 전주농협조합장 김기곤 주관으로 벌이고 있는 벼사랑 농사체험장은 작년에 이어 2번째로 어린이들과 학교측의 반응이 좋아 계속 사업으로 실시하고 있다.

미래의 주인공 어린이들에게 우리농업과 쌀의 중요성을 일깨워주고 모심기부터 수확에 이르기까지 체험하므로써 식량안보와 도시와 농촌은 하나라는 농도불이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함이다.

이에 따라 농사체험장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벼농사를 직접 체험하면서 물관리와 제초작업 병해충도 직접 관찰하면서 관찰일기를 쓰며 우수어린이를 선발, 시상도 한다.
또한 수확한 쌀로 떡을 만들어 함께 나누워 먹는 행사도 계획하고 있다.

한편 지난 7일 오전에는 전주시 송천초등학교에서 오후에는 중산초등학교 운동장에 마련된 체험장에서 농협의 지도아래 어린이들의 모내기 행사가 있었다.
전북=정명일 Myungill@afl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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