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티씨바이오가 인도 종합축산박람회(VIV India)에 참석, 세계를 향한 첫 도약발판을 마련했다.

씨티씨바이오는 씨티씨자임을 필두로 한 엑센트. 포스틴 C 등 자체 브랜드 제품의 수출 촉진을 위해 지난 1일에서 3일까지 비브 인디아에 부스 설치를 해 홍보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 참석은 수출 확산을 위해 참석한 2010년 첫 전시회로써 한국과 씨티씨바이오라는 기업을 알림과 동시에 이번 전시회를 인도 수출의 교두보로 삼기 위함이라고 씨티씨바이오측은 밝혔다.

서범준 씨티씨바이오 해외사업팀장은 박람회에 다녀온 후 “한국에서 부스로 참가한 기업은 씨티씨바이오 뿐이었으며 수천명이 부스에 방문해 첫날 브로셔를 다 소진할 정도로 인기가 많았다”며 “이번 전시회 때 만난 회사 중 현지 판매상을 계약해 올해안에 인도시장에 진입하는 것이 목표”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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