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비엔피의 ‘달구방 B+’가 겨울철 인기를 톡톡히 누리고 있다.

고려비엔피에 따르면 겨울철 육계에게 꼭 필요한 신장형 IB 백신 ‘달구방 B+’를 찾는 농가들이 늘어나고 있다.

IB는 전염성이 매우 강한 전염병으로 닭에게 호흡기 증상 및 신장에 장애를 초래하는 증상을 특징으로 하는 질병이다.

최근 기온이 떨어지고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자 전남 지역 및 경기 북부를 중심으로 육계에서 신장형 IB의 발생이 점차 증가하는 추세에 있어 이같은 ‘달구방 B+’의 인기를 실감한 것.

전남에 위치한 육계농가인 P농장의 경우 작년까지 대책이 없었던 신장형 IB백신을 사용해 많은 혜택을 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P농장 대표는 “매번 3주령 전후로 이상 증상이 나타나면서 항생제에 반응을 보이지 않고 성장이 멈추는 경향이 뚜렷해 폐사로 이어졌다”며 “백신 사용이후 편하게 일한다”고 밝혔다.

고려비엔피의 관계자는 “고려비엔피의 ‘달구방 B+’(신장형 IB백신)는 분무와 음수 접종시에 동일한 방어능력을 가지고 있다”며 “국내 분리한 백신주로 호흡기 및 신장형을 동시에 효과적으로 방어해 출시와 동시에 큰 인기를 얻고 있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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