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원양산업협회가 전국 대형 마트를 통해 명태를 할인 판매한다.

한국원양산업협회는 서민물가와 추석 성수품 가격 안정을 위해 전국 대형 마트를 중심으로 명태 공급을 확대하고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기로 했다.

북앙트롤 출어 선사를 통해 이마트와 수협 바다마트, 홈플러스 등 대형 마트를 중심으로 생산자 직거래 방식의 대대적인 할인 판매가 이뤄진다.

이마트에 공급되는 명태 100톤 물량이 북양트롤 선사 인성식품(주)를 통해 기존 납품가보다 15% 인하해서 공급된다. 아울러 수협 바다마트와 홈플러스에서는 직거래 방식으로, 농협 하나로 마트와 홈 에버에서는 유통단계를 축소시켜 판매된다.

또 한국원양산업협회는 농수산물유통공사 후원으로 서울고속버스터미널에 임시로 개설된 ‘바로마켓’ 장터에서 14일부터 3일간 냉동명태를 소비자 직거래 방식으로 마리당 1000원에 공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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