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젖소에게 필요한 단백질원을 적용한 신동방 사료사업부의 착유우 사료인 "소이피크"가 양축가들로 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신동방에 따르면 이 사료는 현재 볏짚을 중심으로 한 일부 두과건초 및 옥수수 사일리지 급여체계를 감안해 설계된 제품이다.
특히 "소이피크"의 주원료중 하나인 특수가공 대두박은 신동방 인천공장의 대두 특수가공 설비를 응용해 단백질의 비분해율이 60%에 달하는 이상적인 단백질 조성을 이루고 있어 배합사료의 과급여에서 오는 단백질의 질적 불균형을 해소했다.
배합사료 전체 단백질 함량 16~18%수준에서 구성하는 단백질 원료중 비분해단백질 원료의 첨가수준은 15%정도이면 충분하지만 전체 단백질 함량 20%에서는 20~30%의 비분해 단백질 원료를 첨가해야 하는데 소이피크는 조사료의 절대 단백질함량과 단백질의 분해율이 감안된 제품이다.
이에따라 생체 620kg, 건물섭취량 20kg을 기준으로 한 착유우에 있어 배합사료의 반추위내 정체시??평균 19.4시?訣嗤?건초는 30시간 내외인 점을 감안할 때 "소이피크"의 24시간째 암모니아 질소 생성량은 100ml당 1.35mg으로 우회단백질 개념을 적용하지 않은 배합사료에 비해 34% 낮은 반추위내 분해율을 나타냈다고 신동방측은 밝혔다.
신동방은 경기도 평택소재 한 목장의 경우 착유우 40두를 대상으로 번식효율 개선에 중점을 둔 사양시험에서 기간중 수태당 평균수정회수를 전년대비 2.5회에서 2.1회로 감소시킨 결과를 얻었으며 평균 분만간격도 400일을 목표로 현재 관리중에 있다고 밝혔다.
"소이피크"는 이처럼 양질의 단백질원을 근?막?한 영양적 체질개선에 중점을 둔 균형사료로 양질유 선호에 따른 시장변화에 대응해 나갈 수 있는 제품으로 실질적인 목장 수익 극대화의 선두주자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선희sunhee@afl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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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자명 김선희
- 입력 2001.01.20 10:00
- 수정 2015.06.24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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