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성수산 어선 침몰사고로 한국인 선원 2명이 사망했다.
지난 13일 새벽4시경 인성수산 어선 제1인성호가 뉴질랜드 남쪽 남극해역에서 침몰했다.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으며 메로 조업 중 갑작스럽게 침몰한 것으로 전해졌다.

홍석남 인성수산 사장은 “수색작업이 진행 중이지만 갑작스런 사고로 원인을 밝혀내지 못 했으며 인명과 기름유출, 어획물 상실 등 피해가 크다”며 “수색작업을 계속 진행시켜 인명과 물자를 구조하기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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