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터뷰- 김승환 부장 LG전선

“고객만족을 목표로 농업인이 인정하는 농기계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LG전선 김승환부장은 “고객이 만족할 때까지 최선을 다하는 LG전선을 만들기에 하루가 짧다”며 “올해도 보다 적극적으로 고객에게 다가가는 서비스를 실현할계획”이라고 강조했다.
김부장의 이러한 고객만족 중심의 생각은 농기계 업계에서는 가장처음으로 "LG전선 고객 상담센터"를 설치해 080서비스로 고객에게 다가가는 서비스를 선보이기도 했다.
또 김승환 부장은 “농기계의 사후봉사보다는 사전서비스가 필요하다”며 “올해도 농번기 전 "미리미리서비스"를 실시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LG전선은 여러가지 농기계를 다루기 보다 집중적인 기술개발에 주력한다.
그 결과 “해외에서 LG전선의 트랙터는 인정받았고 수출이 가장 까다로운 일본으로 역수출이 가능하게 됐고 올해도 유럽, 미국등에도 수출이 활발히 이뤄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부장은 “올해는 농기계의 소비위축으로 제 2의 IMF 라고 생각한다”며 “더이상 국내시장에서의 출혈 경쟁은 안된다는 판단에 따라 그동안 축적된 기술력으로 해외시장 개척에 전력을 기울여 위기를 극복해 나갈 것”이라고 피력했다.
박희진 jins@afl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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