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양산 냉동명태 3천6백톤이 수매된다.
해양수산부는 12월 말까지 3천6백톤(32억3천1백만원)의 원양산 냉동명태를 수매키로 했다.
이번 수매는 원양어업협회 등의 건의에 따라 수매규격을 종전의 4∼8통에서 9통까지 확대했고 수매상한가를 지난해에 비해 25% 인상하는 등 현실화했다.
한편 금년도 원양명태는 북양조업의 경우 조업척수 증가와 북해도 철수선박의 이동조업으로 지난해 16만톤 보다 다소 증가된 18만톤이 생산될 전망이다.
반면 북해도 조업은 새 한일어업협정으로 인해 어획할당량이 약 5만톤 정도 감소됨에 따라 올 어획할당량 1만5천톤이 모두 소진돼 전체적으로는 지난해의 85% 수준인 19만5천톤이 생산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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