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양수산부가 민간선박부문의 「선박 Y2k표준 비상대책」을 마련했다.
그동안 해수부는 대형선사를 제외한 중·소형선사의 Y2k문제 해결을 돕기위해 업종별 관련단체 주관으로 공동대응계획을 수립·추진함으로써 시간과 경비절감 등 많은 효과를 거둔바 있다.
이번에 마련한 선박 Y2k표준비상대책은 Y2k문제를 해결했다하더라도 Y2k문제로 인해 선박안전 및 운항차질 등 문제발생시 신속히 대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대응체제를 마련하는데 초점을 뒀다.
또한 각 기기별로 문제발견시 대처요령을 수록해 이용자가 신속히 대처함으로써 선박안전운항을 도모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해양수산부는 선박 Y2k표준 비상대책을 토대로 각 선박의 실정에 적합한 비상계획을 수립하고 이에따른 교육 및 비상훈련을 주기적으로 실시해 줄 것을 관련업계와 단체에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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