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고객에게 만족과 감동을 주는 회사"
(주)캠코가 내건 슬로건이다.
캠코는 이를위해 트랙터의 신기술을 일본으로 부터 도입했다.
99년 1년??준비기간에 거쳐 지난해 3월 설립된 이 회사는 트랙터판매에 주력하고 있다.
국내농기계 생산업체와 가격경쟁력이 떨어지는 점을 감안, 제품의 성능과 관계없는 부분은 국산화시켜 소비자의 부담을 줄이는 판매전략을 앞세워 국내시장에 알맞은 고품질의 성능을 지닌 트랙터를 선보이고 있다.
올해 선보이는 GL338, GL418은 현재 유통되는 농기계보다 9가지의 한발 앞선 성능으로 영농개선과 농기계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캠코측은 기대하고 있다.
특히 작업기는 웅진과 기술교역을 통해 품질이 제고돼 일본으로의 역수출도 가능할 전망이다.
캠코는 이와함께 사후봉사도 고급화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를위해 지난해 직원들이 보름간에 걸쳐 두차례 일본에서 농기계 교육을 받기도 했다.
권영채 대표는 “전국정비공장의 확대와 도별 정비공장을 구축함으로써 고객에게 토탈서비스(T/S)를 제공하고 최상의 상품 이미지를 갖추기위해 노력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인터뷰-권영채 대표이사
“고객의 소리를 듣고 감동을 주는 것이 농기계 판매의 성공여부를 결정하는 요인이라고 생각합니다.”
(주)캠코 권영채 대표이사는 고객에게 감동을 줄 수 있는 서비스를 창조하는 정신으로 사업에 만전을 다하고 이를위해 사전·사후 토탈서비스로 고객의 불편해소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를위해 권사장은 "600시간 무상점검"을 도입할 방침으로 그중 50시??엔진오일, 미션오일의 이상이 생기면 무상으로 교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권이사는 “트랙터를 사용에 가장 중요한 것은 오일관리로 세계에서 가장 좋은 오일을 사용하고 있다”며 “이것 또한 회사가 고객에게 제공하는 일류 서비스의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또한 “올해 농기계시장 전망이 그다지 밝지만은 않지만 최선을 다하는 모습으로 고객에게 다가갈 것”이라면서 “이제 시작하는 단계여서 많은 부담은 느끼지만 보다 높은 서비스와 고품질의 농기계판매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박희진 jins@afl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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