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가소득과 직결되는 농기계를 구입할때는 작업환경을 고려하고 필수기능을 따져보는 것이 중요하다.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가들이 새롭운 농기계를 구입하고 있으나 이런 사항을 고려하지 않을 경우 낭패를 볼 수도 있기 때문이다. 각 사에서 출시된 주요 트랙터 모델의 특성과 장점, 가격 등소비자들이 알아야 할 주요사항을 4회에 걸쳐 소개한다.

◆대동공업(주)
대동공업(주)은 운전자의 시각을 넓혀 작업의 불편함을 해소해 주는 54마력의 "D500" 트랙터가 개발했다.
내달부터 본격적으로 판매 "D500"은 차체가 라운드형으로 로다 작업이 원할하고 주행중 주위상황 판단이 수월하게 제작됐다.
"D500"은 트랙터의 스위치를 오토 브레이크로 작동시킨후 회전하면 다른 변속을 하지 않고도 논머리에서 한번에 회전할 수 있고 회전반경도 줄어든 장점을 지녔다.
또한 회전할 때 흙이 밀려 다시 정지작업을 해야하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앞바퀴를 배속으로 돌려 흙밀림을 방지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연구2팀 유장용대리는 “보통 농가와 논의 거리가 멀고 작업을 두명이 할 경우 중형급 트랙터는 좌석이 하나라 다른 작업자는 걸어 가야하는 불편함을 겪는다”며 “국내 중형급중 처음으로 보조의자를 설치했다”고 설명했다.
"D500"은 특히 차체가 지면과 수평을 유지시켜주는 기능이나 로터리가 자동으로 조절돼 작업의 편리성을 더해줄 수 있게 설계돼 농가에 ?응?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대동공업은 농가의 구입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동급 최저가격인 2090만원에 판매키로 했다. 박희진 jins@afl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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